[제주]'얼굴' 바뀐다… 내년 새 상징마크 사용

  • 입력 1999년 12월 7일 02시 07분


제주시는 시의 상징마크를 35년만에 바꿔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시의 상징마크(사진)는 ‘인본도시’를 의미하는 사람(人)과 하늘로 치솟는 한라산이 어우러져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기본색인 청색 녹색 황색 주황색은 각각 △하늘과 바다 △자연과 환경 △평화와 안정 △조화 등을 뜻한다는 것.

시는 이 상징마크를 시기(市旗)와 각종 행사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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