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７７７체제」로 국가경쟁력 유지하나？』

▼‘777체제’로 어떻게 이 역동적인 시대에서 국가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한나라당의 한 당직자, 5일 대통령과 국무총리서리 국회의장 모두 70세가 넘는 고령인 것은 문제가 있다며).

▼마치 미친 동네강아지에게 발뒤꿈치를 물린 느낌입니다(국민회의 안동선의원, 5일 한나라당이 ‘경성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거명한데 대해 억울하다며).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자신의 발등에 총을 쏘는 실책을 저질렀다(제임스 루빈 미국 국무부 대변인, 유엔무기사찰관과 이라크의 무기사찰협상이 이라크의 잘못으로 결렬됐다고 비난하며).

▼우리가 러시아 군사정책의 기본 원칙들을 제시한 것은 러시아 역사상 처음이다(안드레이 코코신 러시아 국가안보위서기, 비효율적인 러시아군을 감축하고 전문화와 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신군사개념을 보리스 옐친대통령이 승인한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