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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현주엽, SK입단 『우승만 남았다』
업데이트
2009-09-25 11:54
2009년 9월 25일 11시 54분
입력
1998-05-29 19:20
1998년 5월 29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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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23·SK나이츠)〓연봉 1억8천만원에 29일 구단과 입단계약을 체결. 서장훈의 2억원보다는 적지만 98∼99프로농구에서 MVP가 돼 내년엔 최고연봉을 받겠다는 것이 그의 다짐. 그는 6월1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하는데 유니폼 번호는 33번. 고려대 시절의 32번보다 하나가 늘었다. 서장훈은 1땡, 현주엽은 3땡. 스타들은 같은 숫자를 좋아하나 보다. 서장훈―현주엽의 고공 플레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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