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③/충북지사]주병덕후보 의혹-해명

  • 입력 1998년 5월 14일 19시 28분


▼이후보측 주장〓주후보는 95년 민자당에서 자민련으로 옮겨 당선된 뒤 6개월만에 탈당, 작년 대선 직전 또다시 한나라당에 들어간 대표적인 철새 정치인이다.

▼주후보 해명〓95년 자민련 창당 후 민자당을 나와 합류했다. 그러나 6·27 선거 당선 후 당시 정권 아래에서 야당 소속으로는 도정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어 탈당했다. 그 결과 오창 테크노빌사업과 오송 보건의료과학단지 등 현안을 해결했다. 탈당 결정은 도민을 위한 선택이었다. 선거 당시 자민련의 도움을 별로 받지 못한 만큼 자민련의 은혜를 저버렸다는 지적도 옳지 않다. 이번에는 김대중대통령이 자치단체장의 당적에 관심이 없다고 약속한 바 있어 한나라당 후보로 나오게 됐다. 당적 변동은 얼마 전 한나라당에서 자민련으로 옮긴 이후보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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