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보건환경국 공무원 「1일 현장체험」실시

  • 입력 1998년 3월 18일 08시 00분


경북도 보건환경국 공무원들이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대민(對民)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분뇨 및 쓰레기처리장등에서 ‘1일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손원호(孫源鎬)국장을 비롯한 보건 위생 환경관리 환경보전 등 4개과 직원 85명은 이달말까지 부랑인수용시설인 영천 나자렛집과 경산 정신요양원, 포항시 쓰레기처리장, 울진 분뇨처리장 등 총39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노인복지 및 장애인시설에서는 목욕과 청소 점심배식을 돕고 정신요양시설에서는 청소 점심배식과 함께 상담활동을 벌인다.분뇨 및 하수처리시설에서는 슬러지를 처리하고 방류수 수질검사를 하며 쓰레기처리시설에서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분리수거와 재활용품 수거 등을 하게 된다.

〈대구〓이혜만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