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上 배심원평결/지난 주제]IMF라도 배워야한다

  • 입력 1998년 2월 18일 21시 10분


‘남편 대학원공부 돈 꿔서라도 매듭’ ‘IMF시대에 일단 중단’으로 맞섰던 김은숙 강동식씨 부부.동아일보를 본 강씨의 아버지가 “도와주겠다”고 일방적으로 전화통고. 강씨는 “공부하기 싫어 엄살부린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마당에 그만둘 수 없었다”며 마감일인 18일 등록. 강씨의 대학원 동기들은 “선진가정의 결론을 따르겠다”며 전화로 질문공세. 〈박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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