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성주참외’는 깔끔한 외형에 껍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고 육질(肉質)이 사근사근해 신선함을 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 겨울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겨울참외(금싸리기)’가 이제 막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경락가격은 15㎏들이 상자당 15만원선.
그러나 다음달부터는 값이 떨어지기 시작, 평균 6만원에 형성되다 4월에는 3만∼4만원, 5월 2만∼3만원, 노지재배 참외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하순경부터는 1만원선까지 낮아진다. 전국 판권을 쥐고 있는 성주참외농협(조합장 도길환·都吉煥)에서 품질을 보증한다. 0544―933―4700
〈성주〓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