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선/현대산업개발]주택 고급-차별화전략 추구

입력 1998-01-04 20:29수정 2009-09-26 00:5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 우리 회사가 가장 중시하는 점은 점점 다양화 고급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거기능을 갖춘다는 것이다. 또 올해 설계해 분양할 아파트들은 완공시점이 대부분 2000년 이후다. 그때는 지식정보통신의 교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질 시점인 만큼 첨단기능을 대폭 강화할 생각이다. 곧 도입될 분양가자율화를 대비한 고급 주택, 차별화된 아파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케팅 전략도 일부 가미됐다.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하면 주동(主棟)1층에 아파트를 빼고 기둥만 남기는 필로티를 세워 간이놀이터 옥내조경 등을 세울 계획이다. 사생활보호가 어렵고 소음이나 공해 등으로 인기가 없는 1층을 완전히 없애고 주민휴식공간을 대폭 늘려 쾌적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조경시설도 바비큐시설, 분수대, 골프연습장 등을 세워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단지내 옹벽을 인공암벽으로 만들어 젊은이들의 레저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주부들을 위해 주방설비에 온장고나 김치냉장고를 아예 일체형으로 설계, 제작할 계획이며 고급빌라에만 적용했던 홈바 등도 대중화한 형태를 개발해 공급할 방침이다. 백승훈부장(현대산업개발 설계3팀)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