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가 인원과 행정조직 축소작업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2000년까지 정규직 3백21명, 일용직 4백83명 등 모두 8백4명을 축소키로 하고 우선 17개동사무소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도 정규직 7백32명, 일용직 1백88명 등 모두 9백20명을 줄일 방침이다.
도는 내년에 공주시 금흥동 등 인구 5천명 미만인 5개 동사무소를 통폐합하고 2000년 전자주민카드의 시행에 맞춰 업무가 줄어드는 일선 읍면동의 인력을 줄일 계획이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