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포항시 해외시장개척단 302만달러 수출계약

  • 입력 1997년 11월 4일 08시 28분


경북 포항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국제무역박람회에서 상담액 1천8백40만달러, 계약액 3백2만달러의 실적을 올려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가정용 적외선사우나를 생산하는 정화산업(남구 연일읍)은 상담액 6백57만달러, 계약액 1백52만달러의 실적을 올렸으며 6개국 8개업체에서 독점대리점 개설을 요청해왔다. 용접봉 생산업체인 한국용재기술은 상담액 1백75만달러와 계약액 1백23만달러, 대륭산업은 1백62만달러 및 26만달러를 각각 기록했고 유니코정밀화학은 7백5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시장 진출을 계기로 수출시장 다변화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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