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佛월드컵]차범근감독 『방심하지 않고 최선』

  • 입력 1997년 10월 10일 20시 27분


4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이번 카자흐전의 결과가 본선 진출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최영일과 이민성 김태영 장형석 등 네명의 수비수들을 고루 기용할 생각이다. 공격에서는 최용수를 축으로 서정원 고정운 이상윤이 중앙과 측면 돌파를 책임지며 후반에 박건하 또는 김도훈을 대체 투입할 계획이다. 반드시 승리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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