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성주山 꿀벌 천국된다』…보령시 조성계획

  • 입력 1997년 8월 31일 10시 08분


「꽃과 벌의 천국 성주산으로 오세요」. 충남도는 보령시 성주산 일대 40㏊를 양봉(養蜂)산업 집중단지인 밀원수림(密源樹林)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이 밀원수림은 보령시 성주산 일대에 내년부터 벌이 모이는 각종 나무를 심어 2001년까지 조성된다. 초봄에는 산수유 동백을, 초여름에는 매실 진달래 벚나무 아카시아 감나무 옻나무, 여름에는 밤나무 찔레 피나무, 초가을에는 북나무 산초나무를 심는다. 〈보령〓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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