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지역 도시락업체 18곳 위생불량 적발

  • 입력 1997년 8월 1일 07시 50분


여름철 집단 식중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위생상태가 불량한 도시락을 판매해온 부산지역 도시락업체 18개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청은 최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개업소를 적발, 정도가심한8개업소에대해 제조정지등의처분을내렸다고31일밝혔다. ▼위반내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효도식품(남구 대연1동) 궁중도시락(부산진구 개금1동) △건강진단 받지 않은 종업원 고용〓가마도시락(사상구 덕포동) 유미케드링(금정구 남산동) 현대외식산업(금정구 금사동) △식품제조일 미표시〓엄마손도시락(기장군 기장읍) 홍제식품(부산진구 범천동) △고장난 냉장고 사용〓항도식품(동구 범일동) 〈부산〓석동빈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