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세계여자J선수권]한국,첫 경기 패배

  • 입력 1997년 7월 31일 20시 57분


한국이 제11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첫경기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한국은 31일 코트디부아르 야무수크로의 이엔페경기장에서 벌어진 예선A조 첫경기에서 잦은 범실과 팀플레이 난조로 포르투갈에 23대26으로 졌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포르투갈의 기습공격에 밀려 전반을 8대15로 뒤진 한국은 후반 들어 장선영(6골)과 이희정(4골)이 연속득점하며 21대22까지 따라붙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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