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를 끝으로 등급제가 폐지되고 2주간의 혹서기 휴장을 앞둬 의외성을 배제할 수 없을 듯.
19일의 경마는 축마 선정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후착권에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제2경주는 순발력과 지구력을 고루 갖춘 신예 4번 「보니래드」가 단연 돋보이는 우승후보. 후착권으로는 추입력이 좋은 8번 「모젤화인」과 선입작전을 구사할 2번 「메가맥스」가 유력하다.
○…제3경주는 미국산 신예 1번 「마야즈러브」의 독주가 예상되는 레이스. 4번 「레이디스파클」과 8번 「나주반남」, 11번 「진기」는 치열한 후착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유<경마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