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소년한국사장 김수남씨

  • 입력 1997년 5월 20일 20시 36분


金秀男(김수남)소년한국일보사장이 숙환으로 20일 낮12시20분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60년 소년한국일보 창간사원으로 입사, 편집국장 이사를 거쳤으며 79년 국민포장, 87년 서울교육상을 받았다. 유족은 高聖淑(고성숙·60)여사와 장남 康勳(강훈·34·부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차남 志勳(지훈·32·서울대음대강사)씨. 발인 23일 오전 10시. 02―476―5299, 02―476―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