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재산 25일 6차입찰…유찰땐 서울시서 매입키로

입력 1997-03-13 16:53수정 2009-09-27 02:3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시는 13일 삼풍백화점 사고 피해자의 보상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삼풍아파트 용지와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여미지식물원 등 삼풍백화점 잔여 재산에 대한 6차 공개입찰을 오는 25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입찰이 또다시 유찰되면 일단 서울시 자체예산으로 이들 부지를 사들여 추후 다시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공개입찰 대상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분구용지(7천7백84.4㎡)와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여미지식물원(부지 12만9백78.8㎡, 건물 1만7천2백18㎡) 등 2곳이며 예정가는 5차 입찰때보다 5% 낮춘 2백37억6천2백63만5천원, 5백17억7천1백39천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한편 시는 역시 삼풍백화점 재산인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청평화상가의 경우,공동매입을 원하는 입주상인들이 지난 5차 입찰에서의 예정가 3백90억원을 수용하면 수의계약을 맺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