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金 權기자」 광주시 화장장유치를 건의한 북구 효령동 주민대표들은 20일 『광주시가 유치건의를 받아들여 주민숙원사업해결 혜택을 준다면 그 3분의 2를 인근 우치동주민의 복지 및 장학사업에 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화장장 및 공원묘지유치추진위원회」명의로 낸 결의서를 통해 『이번 건의는 시가 화장장설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웃 우치동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