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朴東旭기자」 사천 남해 합천 고성 등 서부경남지역 곳곳에서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풍성한 잔치마당이 펼쳐진다.
옛 사천군과 삼천포시의 통합에 따른 지역민의 단합을 다지는 뜻으로 경계지점에 위치한 와룡산의 이름을 따 치러지는 제2회 와룡문화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천시일원에서 문화예술행사 전시회 체육행사 등 8개 부문 50개 종목이 펼쳐진다.
「출향인과 군민들의 축제한마당」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14회 남해군민의 날 축제행사 및 화전문화제도 26일부터 28일까지 남해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지난 24일 시작된 제21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27회 고성군민체육대회가 26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