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 농단’ 양승태, 1심 무죄 뒤집은 2심 유죄에 상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역대 사법부 수장 중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78·사법연수원 2기)이 2심 유죄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 14-1부(부장판사 박혜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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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역대 사법부 수장 중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78·사법연수원 2기)이 2심 유죄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 14-1부(부장판사 박혜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달…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발표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 일가의 자산이 5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관급 예우를 받는 고위공직자로 이번 재산 신고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다만 재산 형성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장관급 고위 외교관…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못한 의혹들을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은 전준철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권창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 인물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민주당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ICE에 구금됐던 5세 ‘파란 토끼 모자 소년’ 집으로… [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3/133285195.1.jpg)
파란색 토끼 모자를 쓴 에콰도르 출신의 5세 소년 리암 코네호 라모스가 불안한 눈 빛으로 차 안을 바라보고 있다. 등에는 스파이더맨 배낭을 매고 있는데 아이의 키가 작아 가방이 엉덩이까지 내려올 정도다. 이 아이의 배낭을 움켜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에 대해 긴급 임시휴원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인천을 포함한 인접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결정됐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동물원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관람객 안전을 …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과 임직원들이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우리시장’을 찾아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류 회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내수 진작에 동참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인근 취…

경기 의정부시에서 7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의정부시 한 휴대전화 가게에서 “한 남성이 횡설수설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가게 주인은 70대 남성 A 씨가 범죄와 연루된 것 같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한 것…

배우 김선호가 가족을 임원으로 둔 회사를 설립해 세금을 회피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차은우와 유사한 방식으로 알려지면서 작품 공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

개그우먼 안영미(42)가 두 아들 엄마가 된다.안영미는 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둘째를 임신했다. 청취자들이 지난주에 ‘임신한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맞다. 중기 정도 됐다”며 “노산이다 보니 조심하느라 말을 못하고 꾹꾹 참고 있다가 처음으로 얘기한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최근 합당 추진 논란에 대해 “이러저러한 이슈들이 정부·여당으로 통칭하는 범여권에서 갈등을 일으키거나, 보다 더 집중적이고 일관된 통일적 국정 운영에 덜 플러스가 되는 상황으로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상식 아니겠느냐”라고 했다. ●…

‘※주의. 이 연극은 배우 없이 진행됩니다.’출연진에 따라 같은 공연이라도 티켓 판매 수가 확연히 다른 요즘, 이 연극은 공연 예매 창에 이런 문구를 내걸었다. 배우가 없는 대신 관객이 착용한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오디오 극으로 전개된다. 어두운 지하 공간에서 둥그렇게 둘러앉은 관객은…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 간부를 2일 소환했다.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특수본) 1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모 전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장(경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AI)으로 경찰이 시민을 과잉 진압하는 것처럼 허위 영상을 만들어 퍼뜨린 3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국내외에서 AI 영상 때문에 경찰이나 소방이 오인 출동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선 것. 2일 경기북부경찰청은 AI로 경찰의 현장 출동 장면을 바디캠 촬영…

미국 시카고의 한 안전요원이 수도관 파열로 물에 잠긴 도로에서 학생을 어깨에 메고 건너는 모습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위험한 등굣길에서 건넨 짧은 배려는 영상으로 전해지며 SNS에서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시카고의 한…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식 인증받았다. 공사는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은 조직이 법령과 정책, 내부 윤리 규정을 얼마나 체계적…

서울시가 전산 장애나 시스템 마비 상황에서도 민원 처리와 내부 결재가 중단되지 않도록 종이 문서를 활용한 행정 대응 체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서울시는 전산 마비 시 수기 문서로 업무를 처리하는 절차를 담은 ‘업무관리시스템 수기문서 처리 표준 매뉴얼’을 제정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 …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프로골퍼 안성현 씨가 1심에서의 징역형을 뒤집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2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를…

“2028년까지 ‘방한객 3000만 명’을 달성하겠습니다.”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약 한 달 만인 2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30년 ‘해외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2년 앞당겨 자신의 3년 임기 내에 이루겠다고 …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개최지인 이탈리아 밀라노 전역에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광고에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참여해 삼성전자의 올림픽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전한다. 광고 모델로는 이탈리아 프리스타일…

지난해 12월 4일 오후 2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70대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피고인 양민준(47)의 첫 재판이 2일 열렸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전경호)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변호인들은 “피고인(양민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