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영업익 89조, 엔비디아 넘어 세계 1위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을 올리며 전 세계 민간 기업을 통틀어 분기 영업이익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직전에 세운 최대 실적을 뛰어넘은 것. 올해 실적을 발표한 모든 기업 중에선 세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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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을 올리며 전 세계 민간 기업을 통틀어 분기 영업이익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직전에 세운 최대 실적을 뛰어넘은 것. 올해 실적을 발표한 모든 기업 중에선 세계 1…

삼성전자가 7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코스피가 장중 최대 8%대 급락했다. 깜짝 실적을 냈지만 이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는 실망감이 있는 데다 인공지능(AI) 투자 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장중 7,400 선을 내줬고 올해 6번째 서킷브레이커(주식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 간 ‘자기 정치’ 공방이 벌어졌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날(6일) 출마 선언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비판하자 정 전 대표가 7일 “국무총리가 ‘TPO(시간, …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무기체계를 함께 연구하고, 함께 생산하며, 함께 운용하는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으로 격상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나토 정상회의 공식 행사인 나토 방산 포럼…

7일 삼성전자의 2분기(4∼6월)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찍고도 주가가 급락하면서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찍은 뒤 하락세 진입) 논란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5년 전 미 월가에서 ‘반도체 저승사자’로 각인된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의 추가 상승 여…

본보 곽도영 신임 뉴욕 특파원(사진)이 현지에 부임해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채널A 특파원을 겸하는 곽 특파원은 임우선 특파원과 임무를 교대한다.

“나라에서 내 돈을 지켜준다고 하니 기분이 ‘베리 굿’이에요.” 치매를 앓는 고령층의 재산을 국가가 맡아서 관리해 주는 ‘치매머니 공공신탁’(치매안심 재산관리 서비스)의 첫 계약이 체결됐다. 2일 경기 양주시 양주치매안심센터에서 만난 1호 가입자 전모 씨(84)는 “그동안 혼자 돈을 …

삼성전자가 2분기(4∼6월)에 기록한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은 올해 실적을 발표한 모든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세계 1위다. 직원들에게 줄 성과급을 위해 17조∼19조 원을 미리 덜어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106조 원을 훌쩍 넘기게 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올 2분기(4∼6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의 영업이익률이 평균 80%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7일 메모리 3사의 2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이 75∼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평균 3%대로 올라섰다. 일부 기관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4%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골드만삭스, 노무라,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하반기(7∼12월) 경제성장전략에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방 첨단산업 거점 활성화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책을 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소득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자녀 교육비를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 원 규모를 투자해 광주에 반도체 전공정 팹(Fab·제조공장) 4기를 짓기로 한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메가특구 특별법’을 이달 중 발의하기로 했다. 지역균형 성장과 인공지능(AI)·반도체·자율차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선…

광주 군 공항 인근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부동산 투기 수요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국토부에 따르면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은 나토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K방산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미국에 이어 대(對)유럽 방산 수출 2위국인 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캐나다 정부가 최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의 한화오션 대신 독일 TKMS(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를 선정하면서 한국의 수주가 불발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 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양국 모두 요구 조건…

중국과 일본의 해양 당국 선박들이 7일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서로 자국 영해를 침범했다며 7시간가량 대치를 벌였다. 전날 중국의 전략핵잠수함이 태평양 공해를 향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사진)을 시험 발사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반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들이 7일 ‘자기 정치’ 논란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당권 경쟁이 사실상 계파 간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되자마자 ‘적통 논쟁’에 이어 이른바 ‘검찰개혁’ 과정에서 벌어진 이재명 정부와 민주…

국민의힘은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시행된 7일 “마녀사냥식 폭력을 일상으로 만들고, 공포와 침묵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하고 재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 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다. 전준위 대변인을 맡은 이연희 의원은 7일 국회에서 3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호투표와 결선투표 등 두 가지 방식을 논의한 결과 선호투표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호투표제는 투표자가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사진)가 당의 기강을 잡겠다며 중앙윤리위원회를 재가동해 ‘징계 정치’를 본격화한 데 이어 ‘장외 정치’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장 대표는 8일 인천에서 열리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에 참석하는 등 당분간 전국을 돌며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