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서 AI 배운다… 이르면 내년 2학기 도입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공지능(AI) 과목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교육 과정에 AI 관련 교과목이 도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고등학교 보통교과의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수학’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 2020-08-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공지능(AI) 과목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교육 과정에 AI 관련 교과목이 도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고등학교 보통교과의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수학’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묵인 방조 혐의로 고발당한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1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오 전 실장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혐의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했다. 오 전 실장은 2018년…

기록적 장마에 이어진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경기 안성 고삼면의 낮 최고기온은 37.6도, 경남 양산시는 36.4도까지 올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불볕더위는 당분간 계속된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 분포는 18일 31∼38도, 19…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서울과 경기지역 각급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교육부의 학교밀집도 완화 조치에 따라 2학기 등교 인원 확대를 준비했던 학교들은 원격수업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당장 18일 개학하는 일부 학교들은 임시 공휴일…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미술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등용문(登龍門)이 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해 장관상과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대상과 금상을 받은 역대 수상자와 연락을 해봤더니, 상당수가 대학에서 미술학도로 자신의 …

“지붕에서 내려온 소 5마리가 죽었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17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 주민 김모 씨(29)가 고개를 떨궜다. 7일 내린 폭우로 섬진강 물이 넘쳐 지붕 위로 몸을 피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던 소 가운데 5마리가 얼마 전 폐사했기 때문이다. 당시 축사가 …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충남과 전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와 관련해 섬진강댐 등 주요 댐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댐관리 조사위원회가 구성된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기간 장기화와 기록적인 폭우의 증가에 대비한 홍수관리대책도 수립된다. 환경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중 갈등의 최전선에 있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다. 미국의 기존 수출 규제를 우회하려는 화웨이의 시도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 국무부는 17일 세계 21개국에 있는 화웨이 계열사 38개를 거래 금지 명단에 포함시키…

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에 따른 동유럽 벨라루스의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을 돕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과 제재가 불 보듯 뻔해 러시아 또한 고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NN 등에 따르면 16일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한국의 수학능력시험 격인 ‘A레벨 시험’을 치르지 못한 영국 10대들이 1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거리에서 집단 시위를 벌였다. 교육 당국이 과거 시험 성적과 과제 제출 능력 등을 토대로 알고리즘을 활용해 등급을 매기자 “공정하지 못하…

“왜 마스크를 써야 하나. 자유를 달라.” 16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위에서 크게 울려 퍼진 구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2차 확산이 가속화하는 유럽에서 마스크 착용 반대 시위가 잇따라 열리면서 보건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BBC 등…

11월 대선을 앞둔 각종 지지율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밀리고 있지만, 격전지의 등록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접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거를 불과 80여 일 앞두고 적극투표층에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투표율과 직결되는 ‘우편…

대형 산불이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북동부 지역에서 15일 소용돌이 불기둥 현상인 ‘파이어네이도’ 경보가 발령돼 소방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파이어네이도(firenado)는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의 합성어로, 대형 산불이 대기를 뜨겁게 달군 상태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회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조건 등이 정해졌다. 이른바 ‘한국형 실업부조’로 불리는 이 제도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저소득 구직자나 청년 신규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와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

지난해 7월, 경남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낮 기온이 31.7도까지 오른 더운 날이었다. 금속을 녹여 액체상태로 만드는 가마인 용해로(鎔解爐)가 있는 공장 내부는 말 그대로 찜통 같았다. A 씨는 잠시 땀을 식히기 위해 선풍…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이 다음 달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하루 4500명을 대상으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중 사전 예매가 2500명, 현장 발권이 2000명이다. 사전 예매는 21일…

‘강가 느티나무 아래 앉아/땅에 떨어진 나뭇가지를/톡톡 분질러 던지며 놀았다/소낙비가 쏟아졌다/커다란 나뭇가지 아래 서서/비를 피했다/혼자다.’ 김용택 시인(72)의 새 동시집 ‘은하수를 건넜다’(창비)에 실린 시 ‘혼자였다’다. 코로나19로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못하는 지금, 가…

부동산 시장 과열과 ‘동학개미운동’ 등 주식 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관련 내용을 다룬 경제실용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경제서들이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을 그야말로 ‘점령’했다. 1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달 5∼11일 집계된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 …

유년 시절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해 감정이 메마른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서예지), 아픈 형을 돌봐야 하는 현실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자폐증을 앓는 강태의 형 문상태(오정세)까지. 9일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등장인물은 모두 결…

음악 티셔츠에 미친 사람이 있다. 애호가 백영훈 씨(50)다. 급기야 티셔츠 수집기를 다룬 책 ‘음악을 입다’(브릭스)까지 최근 내놨다. 지미 헨드릭스부터 데이비드 보위까지 다양한 음악가의 이야기, 여러 공연을 본 경험과 티셔츠를 모은 과정을 담았다. 11일 서울 종로구의 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