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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 문화가 된 국물”… 순두부 요리 재조명한 NYT

      “美의 문화가 된 국물”… 순두부 요리 재조명한 NYT

      “매콤하고 붉은 소뼈 육수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두부찌개. 그는 어린 아들들이 잠자는 동안 부엌에서 양념 실험을 하며 긴 밤을 보냈다. 두부는 숟가락이 아니라 혀에 녹을 정도로 부드럽다. 고춧가루는 국물에 감칠맛을 더한다. 그의 요리는 미국 문화의 일부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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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주 위한 동화, 아이들이 청년 돼서야 다 썼네요”

      “손주 위한 동화, 아이들이 청년 돼서야 다 썼네요”

      “손주들을 위한 책 한 권을 쓰고 싶었는데, 이제야 꿈을 이뤘네요.” 외손주가 태어난 뒤 ‘성장동화’를 써주겠다고 결심한 할아버지가 있다. 정년퇴임을 하기 전까지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쓰질 못했다. 은퇴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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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황제’ 조던의 호소… NBA 파국 막다

      ‘농구 황제’ 조던의 호소… NBA 파국 막다

      비무장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 씨가 백인 경찰에게 총격을 당한 사건에 대한 항의로 코트를 떠났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의 중재로 복귀를 결정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28일 “선수들이 플레이오프(PO)를 계속 치르기로 했다. 재개…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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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야기]아마존이 불타고 있다

      [날씨 이야기]아마존이 불타고 있다

      “열대우림의 경제적 가치는 엄청납니다. 고무와 과일, 꿀, 견과류뿐 아니라 그곳의 생명체가 주는 혜택은 정말 큽니다. 그런데 이익이 적은 소의 방목을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해야 한다는 발상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브라질의 환경수호자 시쿠 멘지스의 말이다.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불도…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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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제[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260〉

      성탄제[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260〉

      성탄제 ― 김종길(1926∼2017) 어두운 방 안엔 / 바알간 숯불이 피고, /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 /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 / 이윽고 눈 속을 / 아버지가 약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 / 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 오신 / 그 붉은 산수유 열매- /…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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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꿰는 액세서리[간호섭의 패션 談談]〈42〉

      마음을 꿰는 액세서리[간호섭의 패션 談談]〈42〉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많아도 쓸모 있게 다루어야 가치가 있다는 뜻이지요. 속담 그대로 요즘 예쁜 구슬을 꿰어 만든 ‘비즈(Beads·구슬) 액세서리’가 다시 ‘보배’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요즘 상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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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잎 타고 거리 두기[고양이 눈]

      연잎 타고 거리 두기[고양이 눈]

      방역 조치가 강화되기 전, 오리인형 가족이 연잎배에 올라타 소풍을 갑니다. 물 위에서도 거리 두기만은 지키는군요.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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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문율’에서 배운다[오늘과 내일/김종석]

      ‘불문율’에서 배운다[오늘과 내일/김종석]

      ‘한만두’를 아십니까. 분식 얘기는 아닙니다. 코리안 특급을 떠올린다면 야구에 제법 관심이 많다고 인정받을 만합니다. 박찬호는 LA 다저스 시절 세계 야구 역사에 전무후무할 기록 하나를 남깁니다. ‘한 이닝에 만루 홈런 두 개’를 허용한 거죠. 주인공은 페르난도 타티스(세인트루이스…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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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 꿀 그리고 호두[동아 시론/강화길]

      레몬과 꿀 그리고 호두[동아 시론/강화길]

      며칠 전 레몬청을 만들었다. 슈퍼에 가서 직접 레몬을 고르고, 베이킹소다로 정성스럽게 씻었다. 뜨거운 물로 가볍게 헹군 뒤 얇게 썰어, 열탕 소독을 한 유리병에 꿀과 함께 차곡차곡 담았다. 꿀이 레몬 조각 사이로 스며드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목표 …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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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치법[횡설수설/김영식]

      해치법[횡설수설/김영식]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 케리 오그레이디는 2016년 대선 직전 소셜미디어에 “나라와 여성 및 소수자에게 재앙이 될 후보를 위해 총탄을 막느니 차라리 감옥을 택하겠다”고 썼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를 대놓고 비판한 것이다. 스스로 “23년간 해치법을 위반하지 않으려…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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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재능은 유전인가 학습되는 것인가

      [책의 향기]재능은 유전인가 학습되는 것인가

      지능, 기억력, 언어, 집중력, 용기, 가창력, 달리기, 장수, 회복력, 수면, 행복이라는 11개 분야에서 인간 잠재력의 최정점에 오른 ‘슈퍼휴먼’들을 생물학자인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세계 최고 프로 체스 선수이자 15세에 옥스퍼드대에 입학한 존 넌, 맨부커상을 두 차례…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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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美 천재소설가 미공개 인터뷰집

      [책의 향기]美 천재소설가 미공개 인터뷰집

      기자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미국의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와 5일 동안 ‘무한한 재미’ 북투어에 동행하며 인터뷰한 내용을 엮었다. ‘무한한 재미’는 월리스가 1996년 펴낸 책으로, 저자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당시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월리스는 작가…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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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글을 쓴다는 건 나를 치유하는 일

      [책의 향기]글을 쓴다는 건 나를 치유하는 일

      마음속 무엇인가를 털어놓고 싶은 생각에 빈 종이를 꺼내놓고 글을 쓰려다가도 막상 뭘 써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경험이 있는지 떠올려 보자. 추상적인 마음을 언어로 구체화하는 훈련이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뭔가를 써내려가고 싶지만 어려워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워…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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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엎친데 덮친 경제난, 온고지신이 해결책

      [책의 향기]엎친데 덮친 경제난, 온고지신이 해결책

      더 이상 성장은 불가능한가. 정부의 개입은 어디까지가 적정한가. 양극화는 극복할 수 없는가. 대공황은 불가피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든 것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미중 무역 분쟁의 여파로 휘청대던 세계 경제가 미증유의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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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민족’이란 단어에 거부감이 드나요?

      [책의 향기]‘민족’이란 단어에 거부감이 드나요?

      1970, 80년대 학교를 다닌 세대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암기했다. 그러나 오늘날 대화나 글에 민족을 내세웠다가는 ‘근대 서양에서 만들어진 허구의 개념에 집착한다’는 반박을 받기도 한다. 민족이란 실제 인위적으로 수…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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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사람이 읽는 법]무의미함의 가치

      [이 사람이 읽는 법]무의미함의 가치

      “사람들은 원수 갚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전 세계의 영화가 복수극을 영원한 주제인 양 되풀이해서 그립니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주인공이 홀로 여럿에 맞서는 꿈같은 이야기가 수없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렇지 않은 영화를 찍고 싶었습니다.” 2007년 4월 20일…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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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밤하늘의 별이 나를 위로하네

      [어린이 책]밤하늘의 별이 나를 위로하네

      일본 작가 센주 히로시(千住博·1958∼)의 이 책을 보고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1896∼1933)의 ‘은하철도의 밤’을 떠올렸다. 8, 9년 전 은하철도의 밤을 읽고 ‘일제강점기는 어쩔 수 없었다’는 용납되지 않을 탄식을 속으로 삼켰다. 차마 발설하지 못한 이유는 윤동주(1917∼…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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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영화하는 여자들 外

      [새로 나왔어요]영화하는 여자들 外

      ○영화하는 여자들(주진숙 이순진 지음·사계절)=여성영화인모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성 영화인 20명을 인터뷰했다. 제작 분야의 명필름 심재명 대표, 연출의 임순례 감독, 연기의 전도연 배우 등 각 분야에서 성취를 이뤄낸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1만9800원. ○인공지능 시대, …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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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책의 향기]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마이클 루이스는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잘 아는 작가다. 출루율이라는 보잘것없던 통계가 불러온 야구계의 격변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단 단장의 자전적 실화로 풀어낸 ‘머니볼’(2003년)이 그랬듯 이 책도 미식축구 전술의 작은 변화가 일궈낸 흑인…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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