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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고미석]6분 20초 연설, 침묵의 긴 여운

      [횡설수설/고미석]6분 20초 연설, 침묵의 긴 여운

      때로 침묵은 그 어떤 웅변보다 힘이 세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총기 규제 촉구 집회에 참가한 고3 여학생 에마 곤잘러스의 ‘6분 20초 연설’이 그랬다. 지난달 플로리다주 한 고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생존자 에마는 침묵의 긴 여운으로 참가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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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폭침, 美대통령이라도 北의 사과 받아냈으면”

      “천안함 폭침, 美대통령이라도 北의 사과 받아냈으면”

      24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바다조차 보이지 않았다. 8년째 이곳을 찾은 박문자 씨(55·여)가 본 적 없는 짙은 안개였다. 박 씨는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한 고(故) 장진선 중사의 어머니다. 이날 오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앞에서 열린 8주기 추모식 참석을 위해 …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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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승옥]휠체어에 갇혔지만 우주를 꿈꾼 사나이

      [광화문에서/윤승옥]휠체어에 갇혔지만 우주를 꿈꾼 사나이

      평창 패럴림픽을 경험하고 나서야, 6년 전 호킹이 던진 메시지가 무슨 뜻이었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당신의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전 세계 장애인의 축제였던 평창 패럴림픽이 절정으로 치닫던 14일.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별이 …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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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정훈의 호모부커스]〈103〉절필(絶筆)

      [표정훈의 호모부커스]〈103〉절필(絶筆)

      톨스토이는 소설 ‘안나 카레니나’가 성공을 거둔 뒤 1870년대 후반 돌연 절필을 선언했다. 그간 위선적인 글을 써왔다고 자책했지만, 삶에 대한 회의와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된 고뇌가 진짜 이유였다. 이후 종교적 인도주의에 심취해 금욕 생활을 했지만 절필이 계속되지는 않아서 ‘이반…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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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잘나갈 때 삼가라

      [오늘과 내일/서영아]잘나갈 때 삼가라

      “나나 내 처가 관여했다면 총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도 그만두겠다.” 지난해 2월 17일,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국유지 헐값 불하 문제로 국회에서 추궁당하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자신 있게 답했다. 이 ‘경솔한’ 발언은 지금 부메랑이 돼 그를 괴롭히고 있다…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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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도원 소속사 “이윤택 고소인 4명이 돈 요구”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66)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중 일부가 배우 곽도원 씨(45)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곽 씨는 연극배우 시절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 곽 씨 소속사인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사라 대표이사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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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中企가라는데… 이직률은 갈수록 껑충

      지난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이직률 격차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원치 않은 이직의 비율도 중소기업이 월등히 높았다. 정부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회사에 남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많다는…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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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명 탄 여객선, 안개속 암초에 ‘쿵’… 90분 구조대작전

      163명 탄 여객선, 안개속 암초에 ‘쿵’… 90분 구조대작전

      승객과 승무원 163명을 태운 여객선이 25일 전남 흑산도 앞바다에서 좌초됐다. 다행히 탑승자 전원은 구조됐고 승객 23명이 좌초 충격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당시 흑산도 해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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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입생수에 미세플라스틱… 환경부 조사 나선다

      최근 해외에서 미세플라스틱(지름 5mm 이하)이 검출돼 논란을 일으킨 일부 수입 먹는 샘물(생수)에 대해 정부가 수거 검사를 검토하고 있다. 수입 먹는 샘물은 최근 10년 새 국내 판매량이 10배 이상 늘었지만 미세플라스틱 검출 여부는 정식 검사 항목에서 빠져 있다. 환경부 관계자…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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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 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힘들었어요”

      “참가자들 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힘들었어요”

      ‘LG와 함께하는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심사를 맡은 10명의 심사위원은 “각 단계마다 참가자들이 고루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의 1세대 영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강동석 심사위원장(연세대 음대 교수·사진)…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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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19세, 현의 샛별 떴다

      무서운 19세, 현의 샛별 떴다

      24,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LG와 함께하는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김동현 씨(19·한국예술종합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위로 호명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김 씨는 “아쉬움이 많은 무대인데 큰 상을…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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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기지 가스 누출땐 즉시 시민에 재난문자

      인천시는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벌어지면 곧바로 시민에게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LNG 기지의 천연가스 분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뉴얼 개…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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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발전 6만6000가구에 보조금 준다

      태양광발전 6만6000가구에 보조금 준다

      서울시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에 지난해보다 3배로 늘어난 보조금 297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2년까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원자력발전소 1기 설비용량에 맞먹는 규모로 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5개년 정책을 발표했다. 2012년 시작…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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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승강장 매점-자판기 2020년까지 철거

      서울 지하철 승강장 매점과 자판기가 2020년까지 모두 사라진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이 비상시 대피하거나 평소 이동할 때 매점과 자판기가 문제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2020년까지 모두 철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교통공사는 지난달 서울시의회에 철거계획을 보고했다. 교…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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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똥은 어디로 갈까’ 아이들 눈빛 반짝

      ‘내 똥은 어디로 갈까’ 아이들 눈빛 반짝

      “옛날 로마시대 화장실이에요. 여기에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볼일을 봤을까요?” 2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하수도과학관 어린이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집 원생들 눈빛이 반짝였다.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똥이다. 앞다퉈 손을 들고 앞으로 나온 두 어린이는 로마시대 공중화…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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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시시의 ‘시시한 대선’

      이집트, 시시의 ‘시시한 대선’

      전 국민의 4분의 1이 문맹인 이집트에서는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에 후보자를 상징하는 그림을 새겨 넣는다. 26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이집트 대선 1차 투표에서 유권자 대부분은 압둘팟타흐 시시 현 대통령(64·사진)이 자신의 상징으로 선택한 ‘별’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과반 득…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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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자위대 위헌 논쟁 마침표 찍어야” 강한 의욕

      아베 “자위대 위헌 논쟁 마침표 찍어야” 강한 의욕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2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총리가 사학 스캔들로 최대 정치적 위기에 몰린 와중에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개헌안을 공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개헌안 발표를 미루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뒤집은 기습적 조치였다. 실제로 국민 여론은 자위대 명기 개헌안에 부정…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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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권력 강화 반대”, 베이징대 교수 3명 사퇴

      “시진핑 권력 강화 반대”, 베이징대 교수 3명 사퇴

      중국 최고 대학 베이징대의 저명 교수 3명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권력 강화에 반대하며 사직했다. 25일 홍콩 밍(明)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대 내 단과대학인 위안페이(元培)학원의 어웨이난(鄂維南) 원장, 리천젠(李沈簡·사진) 상무 부원장, 장쉬둥(張旭東) 부원장이 최근 사직서…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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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서도 타오른 촛불… 시위대 “아베 퇴진”, 시민들은 “스고이”

      日서도 타오른 촛불… 시위대 “아베 퇴진”, 시민들은 “스고이”

      23일 오후 8시,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총리관저 앞. “이제 시간이 됐습니다. 다들 플래카드를 내리고, 촛불을 들어주세요.” 수천 명의 인파가 주최 측의 요청에 따라 일제히 발광다이오드(LED) 촛불과 플래시를 켠 휴대전화 등을 들어 올렸다. 비가 조금씩 왔지만…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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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이태임 갑작스러운 은퇴 이유는…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유를 알아본다. 파산으로 추락한 스타는 누가 있는지 공개한다. 소방차 멤버 이상원이 빚 9000여만 원을 갚지 못해 파산한 소식도 다룬다. 채권자 2명 가운데 같은 소방차 멤버도 있다는데….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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