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허파’ 도시공원 6곳 개발 본격화
공원 일몰제 시행 2년을 앞두고 광주 도심의 허파 기능을 하는 도시공원 6곳의 민간특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례사업 추진 시기를 놓고 광주시는 “일몰제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사업 제안공고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일부 시민단체는 “차기 시장이 선…
- 2018-04-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공원 일몰제 시행 2년을 앞두고 광주 도심의 허파 기능을 하는 도시공원 6곳의 민간특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례사업 추진 시기를 놓고 광주시는 “일몰제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사업 제안공고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일부 시민단체는 “차기 시장이 선…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18 제4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7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 아라빛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국 규모 대회인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인천을 비롯…

2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0∼26도로 봄기운이 완연했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유기방가옥 주변엔 노란 수선화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4일까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5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서산=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 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팔공산 벚꽃축제는 11∼15일 대구 동구 동화지구 상가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에서는 도전 노래방과 퀴즈쇼, 댄스 경연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4일 …

“이 동네에는 슈퍼마켓이 없어요. 그래서 자동차가 없으면 불편해서 살 수가 없어요.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편의시설도 변변치 않아서 거주민이 거의 없습니다.” 지난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혁신도시 ‘마스다르시티’를 찾았을 때 한 주민은 이렇게 하소연했다. 마스다…
검찰이 2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법원이 첫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구속하는 것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장을 기각한지 5일 만이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목장이란 안내판이 없었다면 7000마리가 넘는 젖소가 살고 있는 대형 목장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지난달 12일 오후 고층 건물이 가득한 카타르 수도 도하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사막의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알코르 지역의 ‘발라드나 목장’(현지 식품기업 발라드나가 운영)에…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 씨(45·사진)가 10년 전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미투’ 의혹이 불거졌다. 김 씨는 소속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 씨는 2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공개한 글에서 “10년 전 모 방송 프로그램 회식 자…

목줄 풀린 개를 구조하려고 출동했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소방관 3명의 합동영결식이 거행된 2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실내체육관에서 동료 소방관들이 눈물 흘리고 있다. 이들 소방관 3인의 유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아산=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경기 전북 충북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에 사는 중학생은 올해부터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무조건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로 가야 한다. 2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경기 전북 충북 강원 제주 등 …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우리나라 불교 전통행사인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인 ‘연등회(燃燈會)’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연등회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마스네와 푸치니의 같은 듯 다른 ‘마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03/89428430.1.jpg)
푸치니의 세 번째 오페라인 ‘마농 레스코’(1893년)는 두 번째 막에서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의아하게 만듭니다. 1막에서는 수녀원에 들어가려는 젊은 여인 마농을 기사 데그리외가 유혹해 함께 도망칩니다. 그런데 2막이 열리면 마농은 데그리외와 함께 있지 않고 부자 제론테의 집…
![[단독]널뛰는 대입정책… 고2 교실 대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03/89428075.1.jpg)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국가교육회의에 상정되면 신고리 원전처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교육부가 조만간 발표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열린 시안’ 형태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에 상정돼 공론화 과정을 …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뮤지컬 시장에서 보기 드문 2인극이다. 중극장 무대에 단 두 명의 배우만이 러닝타임 100분을 이끌지만, 나선형 책장 무대가 빈틈을 가득 메우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

손진책 전 국립극단 예술감독(71)이 20년 만에 창극 연출에 나선다.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립창극단 신작 ‘심청가’를 통해서다. 이번 공연에선 명창 안숙선 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69)이 작창(作唱)과 도창(導唱·창극에서 공연을 이끄는 …

20대 남성이 대낮에 자신이 졸업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이 남성은 수업 중이던 학교에 “졸업생”이라는 한마디로 들어가 어린 여학생에게 흉기를 들이댔다.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고 학생은 무사했지만 학교 안전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

일제가 1913년 동경제국대학(현 도쿄대)으로 강제로 가져갔다가 1923년 간토(關東) 대지진 때 소실됐다고 알려졌던 조선왕조실록 ‘효종실록’ 한 책이 100여 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국내 한 문화재 관련 사업자가 일본 경매에서 낙찰받…

‘검붉은 저녁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에서) 4월이면 대지를 뒤덮는 유채꽃. 섬은 그 잔향만큼 진한 아픔을 머금었다. 강산이 일곱 번 바뀌었건만. 붓 칠한 역사의 캔버스는 갈수록 또렷하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

1일부터 시작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두고 정부의 오락가락 해명에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8개월 전부터 예고된 상황에서 손을 놓고 있던 정부는 대란이 현실화되자 하루 만에 해결한 것처럼 발표했지만 오히려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재활…

살굿빛 원피스를 입고 은회색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틀어 올린 안무가 아너 테레사 더케이르스마커르(58·사진). 경쾌한 바이올린 선율이 들려오자 양팔을 바람개비처럼 가볍게 회전시켰다. 그의 반복적인 ‘턴’ 동작으로 하얀 모랫바닥엔 꽃잎을 연상시키는 원형 궤적이 만들어졌다. 무용과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