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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해병 5인, 조국의 가슴에 묻히다

      “여보, 제발 다시 살아서 돌아와 줘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마린온)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5명의 영결식이 열린 23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대강당. 순직 장병의 운구 행렬이 들어서자 영결식장은 일순간 눈물바다가 됐다. 고 김세영 중사(21)의 어머니는 “우리 …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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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운전대는 없고, 지렛대는 있다

      [오늘과 내일/부형권]운전대는 없고, 지렛대는 있다

      중국의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버스에 깡패 2명이 탄다. 이들은 승객의 돈을 빼앗고 젊은 여성 운전기사를 끌어내 성폭행까지 한다. 버스 안에 40여 명의 손님이 있었지만 젊은 남자 1명만 따라 내려 저항하다 흉기에 찔린다. 못된 짓을 한 깡패들은 달아나고 여성 기사는 버스로 돌아와 승…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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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징용 소송낸지 13년… 98세에 매일 선고결과 전화만 기다려”

      “日징용 소송낸지 13년… 98세에 매일 선고결과 전화만 기다려”

      “내 나라, 내 민족, 내 법원에서 나의 억울함을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2년만 있으면 100세인데 살아있을 때 나한테 보상해줄란가 모르겠소.” 이춘식 씨는 주민등록 기준으로는 올해 94세, 태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98세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신일본제철 등 일제강점기 전범…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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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경찰 드루킹 수사 부실의 극치… 진실규명 의지 있었는지 의문” 질타

      野 “경찰 드루킹 수사 부실의 극치… 진실규명 의지 있었는지 의문” 질타

      23일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53·경찰대 4기)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경찰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이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골프 접대 의혹이 보도된 경위를 두고 민 후보자를 집중 공격했다.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프로암…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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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최고의 피서

      [고양이 눈]최고의 피서

      태양을 피해 그늘진 곳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읽지 못했던 책 한 권 펼쳐들면 몸은 시원하고 영혼은 배부릅니다. 탁 털고 일어서면 집이 지척인 곳에서 책 속으로 떠나는 지식 여행. 이보다 더 시원한 피서가 어디 있을까요. ―북한산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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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이재명 조폭연루설 특검해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대해 “진실이 무엇인지 특검을 하자”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입에 담지 못할 형수 욕설, 배우 김부선 씨와의 불륜 스캔들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마피아라는 조폭 연루설까지, 끊이지 않는 파란만…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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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길진균]노회찬의 비극

      [횡설수설/길진균]노회찬의 비극

      “삼겹살도 50년 동안 같은 불판에 구워 먹으면 고기가 새까맣게 타 버린다. 이제는 판을 갈아야 한다.” 정치판의 기득권을 깨야 한다는 메시지를 불판 교체에 빗댔다. 2004년 17대 총선 정국, 노회찬 당시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의 이 말은 최고 히트작이었다. 민노당은 비례대표 득표율 …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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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수 “민변과 관계 단절할 것… 아파트 다운계약 국민께 사과”

      김선수 “민변과 관계 단절할 것… 아파트 다운계약 국민께 사과”

      23일 국회에서 열린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진보적 정치색이 뚜렷한 김 후보자의 과거 행적에 대한 야당의 맹공이 이어졌다. 야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특수관계”라며 청문회 초반부터 강도 높은 공격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2011년 12월 문 …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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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협치’와 ‘일방통행’의 결정 요인

      [동아광장/한규섭]‘협치’와 ‘일방통행’의 결정 요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상견례 겸 가진 회동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5년 당시 제1야당이던 한나라당에 제안했던 대연정(大聯政)이 화제였다고 한다. 추 대표는 ‘협치 수박’을 선물했다.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한국당을 이끌게 된 김 위원…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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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어터지는 美 육류창고… 미소짓는 日-유럽

      미어터지는 美 육류창고… 미소짓는 日-유럽

      미국 아칸소주 ‘지로마운틴’사의 물류창고는 지금 포화 상태다. 철제 선반에 냉동 육류제품이 12m 높이로 탑처럼 쌓여 있다. 이 회사는 늘어난 육류 재고를 보관하기 위해 텍사스주에 새 시설을 짓고 있다. 미국이 중국 멕시코 등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뒤부터 미국 내 육류 재고가 사상 최고…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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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임우선]말썽쟁이 손오공을 사과하게 하려면…

      [광화문에서/임우선]말썽쟁이 손오공을 사과하게 하려면…

      초등학교 2학년 체육시간 때 학교 운동장에서 달리다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간 적이 있다. 장난기가 많아 ‘손오공’이라 불리던 남자 친구가 내 발을 걸어서다. 몸이 공중에 붕 뜬 뒤 떨어졌는데 바닥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병원에서 의사는 완전히 부러져 어긋난 쇄골이 찍힌 엑스레이를 보여…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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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기촉법 사라져 대출연장 힘들어져… 부도 공포에 떠는 中企

      [단독]기촉법 사라져 대출연장 힘들어져… 부도 공포에 떠는 中企

      “‘기촉법’이 뭔지도 몰랐어요. 이달부터 없어지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을 했을 텐데….” 대기업에 10년째 자재를 납품하다 최근 경영난에 몰린 전남의 중소기업 사장 A 씨는 한 달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크아웃의 법적 근거가 되는 기업구…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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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잡史]<59>유목민의 피가 끓던 ‘백정’

      [조선의 잡史]<59>유목민의 피가 끓던 ‘백정’

      “서울의 푸줏간과 여염집에서 불법으로 도살하는 것과 교외(郊外)와 강가 포구의 푸줏간에서 하루에 잡는 소가 몇백 마리나 됩니다. 팔도(八道)를 통틀어 계산하면 하루에 잡는 소가 수천 마리는 될 것입니다.” ―1858년 충청병영계록(忠淸兵營啓錄) 백정은 고려시대 양수척(楊水尺), …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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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덕민 前 국립외교원장 “한국은 북핵 중재자 아닌 당사자… 압박 유지해야”

      윤덕민 前 국립외교원장 “한국은 북핵 중재자 아닌 당사자… 압박 유지해야”

      “북핵 협상이 촉진되기 위해선 강력한 압박이 병행돼야 한다. 정부가 중재자가 아니라 당사자로서 한미 공조를 공고히 하고, 남북 경제협력은 자제해야 한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사진)은 23일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이사장 남시욱)가 개최한 제13회 화정국가…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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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푸틴은 트럼프의 영원한 절친”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푸틴은 트럼프의 영원한 절친”

      미국에서 오후 10시 반∼11시쯤 TV를 틀면 심야 토크쇼가 시작합니다. ‘호스트’로 불리는 진행자는 초대 손님을 부르기 전 10분 정도 방청객을 앞에 두고 혼자 ‘썰’을 푸는, ‘모놀로그’(독백)를 합니다. 호스트의 인기는 모놀로그에서 얼마나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느냐에 달렸습니다. …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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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美대사에 계엄인정 협조 얻어야”… 1980년 5·17과 유사

      “軍, 美대사에 계엄인정 협조 얻어야”… 1980년 5·17과 유사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2, 3월 촛불집회 당시 작성한 계엄 선포 검토 문건의 세부자료 전문(67쪽)이 23일 오후 늦게 전격 공개됐다. 청와대가 20일 부분 공개한 문건 전체가 공개된 것. 기무사가 계엄령 검토 문건(8쪽)과 세부자료를 작성하면서 참고한 자료 중 하나로 알려진 ‘합참…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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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드갈의 한국 블로그]‘단팥’ 빠져버린 다문화학술대회

      [벗드갈의 한국 블로그]‘단팥’ 빠져버린 다문화학술대회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최근처럼 더운 날씨를 겪었던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어디를 가나 더위를 탄 사람이 많이 있고 무더위 때문에 발생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가끔은 무더운 한국의 여름 동안에는 시원한 몽골에 가고 싶다. 반면 평균 영하 25도에서 영…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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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각 앞둔 靑 “野와 협치내각 용의”

      집권 2기 개각을 앞둔 문재인 정부가 ‘협치(協治) 내각’ 구상을 꺼내들었다. 야당 인사들의 입각을 통한 사실상의 소(小)연정을 통해 개혁의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인물이 있다면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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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임대료-수수료 등 자영업 종합대책 강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특별히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자영업 문제를 강조하고 싶다”며 “자영업은 기업과 노동으로만 분류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정책 영역…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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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체를 아시나요]<14>늅늅… 초보입니다, 잘 부탁해요

      영어에서 파생된 단어. 애초에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뉴 비지터(New Visitor)’가 있었고, 영어를 사용하는 누리꾼들이 이 단어를 줄여서 ‘뉴비(Newbie)’라고 썼다. 이 말이 한국으로 들어와 다시 한 글자를 줄여 ‘늅’이 됐다. 두 번 연속 쓰는 이유는 초보자…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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