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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즌 첫 패’ 위로? 배지현♥류현진 시카고 데이트…“아름다운 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22 17:31
2019년 4월 22일 17시 31분
입력
2019-04-22 17:23
2019년 4월 22일 17시 2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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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배지현이 미국 시카고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배지현은 22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카고의 아름다운 밤(Beautiful night in Chicago)”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배지현과 류현진은 시카고의 야경이 보이는 건물 안에서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눈길이 간다.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17년 류현진과 결혼한 배지현은 현지에서 남편을 응원하고 있다. 배지현은 전날에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를 찾아 선발 등판한 남편을 응원했다.
경기에서 다저스가 0-5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5⅔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는 등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온 류현진의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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