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유기상 시대…양동근·허웅·허훈 이어 두 시즌 연속 올스타 투표 1위
한국프로농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눈꽃 슈터’ 유기상(24·LG)이었다.한국농구연맹(KBL)은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선정한 2025~2026시즌 올스타전 선발 투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유기상은 팬 투표에서 6만1716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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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눈꽃 슈터’ 유기상(24·LG)이었다.한국농구연맹(KBL)은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선정한 2025~2026시즌 올스타전 선발 투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유기상은 팬 투표에서 6만1716표로…

2002 한일월드컵 축구 4강 주역 송종국의 장녀 송지아가 삼천리 스포츠단에 합류했다.삼천리 스포츠단은 18일 “송지아, 김민주, 홍진영 선수와 후원 계약을 했다. 새롭게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며 “각기 다른 커리어와 강점을 지닌 세 선수는 삼천리 스포츠단의 파란 모자를 쓰고 202…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이 축구 역사상 최대 ‘돈 잔치’로 열린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을 앞두고 평의회를 열어 내년 월드컵 총상금을 6억5500만 달러(약 9680억 원)로 확정했다. 종전 역대 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플라멩구(브라질)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정상에 올랐다. 인터콘티넨털컵은 여섯 개 대륙 클럽대항전 우승팀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대회다.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된 이강인(24)도 올해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

프로농구 창원 LG 유기상이 2년 연속 올스타 선발 투표 1위를 차지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결과 유기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이이지마 사키(33·하나은행)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이지마는 1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2025~2026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1만9915표를 획득했다. 그러면서 역대 올스타 투표 최다 1위 기록(8회) 보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MLS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한국 시간) “놀라운 결과다. LAFC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1996년생 문준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문준혁의 꿈은 ‘탱크’ 최경주(55)처럼 되는 것이었다. 당시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꿈에 ‘도전’하기까지 20년 세월이 걸렸다. 2016년 한…

TV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감독 제자로 활약했던 인쿠시(몽골)의 프로데뷔가 임박했다.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은 선수등록규정 제17조 1항에 의거해 인쿠시를 2025-26 V리그에 출전할 아시아쿼터 선수로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공시했다. 인쿠시의 배번은 1번…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17)이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예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최가온은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예선 2조에서 참가 선수 19명 중 가장 높…

마라톤을 오래 뛰면 심장이 상할까. 많은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품어온 이 의문에 대해, 10년 추적 연구가 내놓은 답은 예상과 달랐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상’이다.대부분의 운동은 건강에 좋다. 하지만 한꺼번에 42.195㎞를 3~5시간(아마추어 기준) 달리는 마라톤은 신체에 매우 큰 …

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중왕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안세영은 1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A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류현진과 강백호(이상 한화 이글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등 프로야구 스타들이 유소년 야구 캠프에서 일일 코치로 나섰다.류현진재단은 “17일 충남 서산 한화 2군 훈련장에서 제2회 2025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 캠프(CAMP RYU99)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

‘고교생 보더’ 최가온(17)이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 2차 대회 예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최가온은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여자부 예선 2조에서 93.00점을 획득했다. 19명이 경쟁한 2조에서…

한국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세화여고)이 시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최가온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의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3.00점을 획득했다.최가온은 예선 2조에서 경기를 펼친 19명 …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왔던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잔류를 선택한 가운데, 그를 놓친 애슬레틱스의 영입 후보로 송성문의 이름이 거론됐다.MLB트레이드루머스는 18일(한국 시간) “김하성은 애슬레틱스의 다년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며 “KBO리그에서 뛰던 타…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친정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공개한 헌정 다큐멘터리를 통해 진심을 털어놨다.토트넘은 17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인 ‘손흥민:홈커밍’을 공개했다.‘손흥민과 토트넘, 그 마지막 이야기’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항상 새롭게 떠오르는 가수가 있다.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케리다. 케리가 1994년 11월 1일 발표한 캐럴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캐럴 음반이다. 수록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

불혹을 넘어서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들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저마다의 롱런 비결을 가지고 있다. 마흔여섯까지 미일 통산 안타 4367개를 때려낸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52·은퇴)는 장비를 매일 손질하는 작은 습관과 자기 관리를 꼽았다. 프로배구 데뷔 19년 차 세터 …
국제축구연맹(FIFA)이 60달러(약 8만8000원)짜리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입장권을 내놓았다. 입장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FIFA는 북중미 월드컵 전체 104경기를 대상으로 최저가 입장권을 발매한다고 17일 알렸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