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꽃 한송이 꺾은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요구한 관리사무소

    꽃 한송이 꺾은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요구한 관리사무소

    아파트 화단에서 꽃 한 송이를 꺾은 치매 노인이 검찰에 넘겨졌다.12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경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화단에 꽃이 없어진 걸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입주…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군인이라며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대대장 결재 서류도 있었다

    “군인이라며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대대장 결재 서류도 있었다

    군인을 사칭해 “부대원들이 먹을 식사”라며 대량의 도시락을 주문하고 식재룟값 대납을 유도한 남성에게 피해를 입은 가게가 속출했다. 11일 KBS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국방부 소속 대령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의 사흘 치 식사가 필요하다며 도시…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전북 규모 4.8 지진, 단층 수평 이동해 발생…“종이 찢어지듯 이동”

    전북 규모 4.8 지진, 단층 수평 이동해 발생…“종이 찢어지듯 이동”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했던 12일 규모 4.8 지진은 주향이동단층 운동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은 북동~남서 또는 남동~북서 방향의 단층이 수평 이동하면서 일어난 것이다. 종이를 대각선으로 찢듯 지층이 수평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지표…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美 유치원 교사, 아픈 제자 위해 간 기증…“간 같이 쓸래?”

    美 유치원 교사, 아픈 제자 위해 간 기증…“간 같이 쓸래?”

    미국의 한 유치원 교사가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이 만성 간 질환으로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간 일부를 기증하겠다고 나선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커리사 피셔(20)는 어느 날 SNS에서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게시물을…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잇몸 담배 즐기는 美 Z세대…건강에 문제 없나?

    잇몸 담배 즐기는 美 Z세대…건강에 문제 없나?

    잇몸을 통해 니코틴을 흡입하는 제품인 ‘진(ZYN)’이 미국의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진은 정제된 니코틴이 들어있는 파우치 15개로 구성된 제품이다.파우치를 잇몸이나 입 안쪽에 붙이면 니코틴이 몸에 흡수되며, 일반 …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3년간 사은품 빼돌려 20억 횡령한 오뚜기 직원 2명, 집행유예…왜?

    3년간 사은품 빼돌려 20억 횡령한 오뚜기 직원 2명, 집행유예…왜?

    3년간 회사 무상제공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수십억 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횡령금 전액을 변제한 점을 고려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고 채해병 어머니 “박정훈 수사단장 명예회복과 선처 간곡히 부탁”

    고 채해병 어머니 “박정훈 수사단장 명예회복과 선처 간곡히 부탁”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어머니가 채상병 순직 1주년을 앞두고 현재 심경을 담은 편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채 상병 어머니는 지지부진한 수사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하며,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명예를 회복해 줄 것도 국방부장관 및 관계당국에 호소했다. 채 상병 어머니는 “7월 …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프레인글로벌,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산학연계 교육성료… ‘교육공헌’ 확대방침

    프레인글로벌,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산학연계 교육성료… ‘교육공헌’ 확대방침

    프레인글로벌은 12일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숙명여대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홍보광고학과의 교과목 ‘PR캠페인실습을 통해 진행됐다고 한다. 이번 실습을 통해 진행된 숙명여대 LINC3.0 ‘캡스톤디자인’은 1~2학년 동…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물품보관함에 현금다발을?…지하철 승객·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물품보관함에 현금다발을?…지하철 승객·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직원들과 승객의 눈썰미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운반책들이 붙잡혔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강남구청역을 순회 중이던 부역장은 ‘물품보관소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승객의 민원을 접수했다. 부역장과 역 직원은 …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꽃 한송이 꺾은 80대 치매 노인…관리사무소 “합의금 35만원” 요구

    꽃 한송이 꺾은 80대 치매 노인…관리사무소 “합의금 35만원” 요구

    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아파트 화단에 핀 꽃을 꺾은 혐의(절도)로 입주민 A 씨(80대)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아파트 화단에 꽃이 없어진 것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확인을 통해 입주민 A 씨…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전북 부안 4.8 지진 인명 피해 없어…전국 유감신고 213건

    전북 부안 4.8 지진 인명 피해 없어…전국 유감신고 213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전 9시 21분까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관계자는 “벽 균열 3건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나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바람 피웠지…흉기 들고 50대녀 집 찾아간 50대남

    바람 피웠지…흉기 들고 50대녀 집 찾아간 50대남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집으로 찾아가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2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광주 지역 아파트로 11㎝길이 캠핑칼을 들고 찾아가 자신과 교제하는 여성 B…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전북 부안 지진인데 강남에도?…재난 문자 발송 기준은

    전북 부안 지진인데 강남에도?…재난 문자 발송 기준은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최대진도 Ⅴ에 해당하는 지진이 12일 오전 8시26분께 발생한 가운데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에 재난문자 발송 기준에 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재난문자는 지진정보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규모에 따라…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주짓수 국가대표 꿈꾸던 17세, 뇌사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주고 떠나

    주짓수 국가대표 꿈꾸던 17세, 뇌사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주고 떠나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17세 소년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뇌사장기기증으로 타인에 새 생명을 주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5월 19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박유현 군(17)이 뇌사장기기증으로 1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12일 밝혔다. 박 군은 …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매트 깔고 슬리퍼 신는데… 매일 밤 웅~웅~ 딱! 우퍼 스피커 보복[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매트 깔고 슬리퍼 신는데… 매일 밤 웅~웅~ 딱! 우퍼 스피커 보복[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최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시비가 일어 한 40대 남성이 이웃을 폭행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살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크고 작은 관련 사건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은 말그대로 국민적 고충 사안입니다. 공사비가 올라가는 한이 있더라도 …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부안군청 직원들, 20~30분 동안 청사 밖 대기 후 업무 복귀

    부안군청 직원들, 20~30분 동안 청사 밖 대기 후 업무 복귀

    전북자치도 부안군 남남 서쪽 4㎞(행안면 진동리 추정)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면서 유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부안군 남남 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7…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음주 단속 피해 1㎞ 질주한 30대…횡단보도 신호기 ‘쾅’

    음주 단속 피해 1㎞ 질주한 30대…횡단보도 신호기 ‘쾅’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횡단보도 신호기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관악구 봉천동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을 피해 다른 길로 가…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얼마 번지도 몰라…부모님 다 드려”…부친 고소에 박세리 과거 발언 재조명

    “얼마 번지도 몰라…부모님 다 드려”…부친 고소에 박세리 과거 발언 재조명

    골프 선수 출신 감독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과거 박세리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12일 경찰과 박세리희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 시민들도 “지진 느껴” “울렁거려”…반응 속출

    서울 시민들도 “지진 느껴” “울렁거려”…반응 속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위치인 진앙은 북위 35.70…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
  • “뒷문 닫더니 그대로…” 도로 한복판에 강아지 버려두고 떠난 차량

    “뒷문 닫더니 그대로…” 도로 한복판에 강아지 버려두고 떠난 차량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를 도로 한가운데 버려둔 채 출발하는 차량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유기를 목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가족과 함께 강화도 여행 중이었다. 이동하던 중 왕복 …

    • 2024-06-1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