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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아스널 제치고 선두 탈환…번리는 강등 확정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23 10:01
2026년 4월 23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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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번리 1-0 격파…다득점서 우위
번리는 승격 한 시즌 만에 2부 추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2026.04.22 번리=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제치고 올 시즌 처음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70, 골 득실 +37의 맨시티는 동률의 아스널을 다득점(66점 대 63점)에서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아스널은 지난해 10월부터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지만, 지난 11일 본머스에 이어 20일 맨시티(이상 1-2 패)에 연달아 무릎 꿇으며 선두를 내줬다.
반면 19위 번리(승점 20)는 남은 리그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위로 승격한 번리는 한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떨어지게 됐다.
킥오프와 동시에 맨시티가 공세를 몰아쳤다. 전반 4분 번리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라얀 셰르키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맞고 골대를 강타하며 무산됐다.
맨시티가 곧장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5분 역습 상황 엘링 홀란이 제레미 도쿠가 건넨 패스로 일대일 기회를 잡았고, 오른쪽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번리도 반격했다. 전반 16분 지안 플레밍이 침착하게 타이밍을 잰 뒤 슈팅했으나 왼쪽으로 빗나갔다.
맨시티는 일방적으로 공세를 퍼부었지만 격차를 벌리진 못했다.
후반 20분 라얀 아이트누리와 앙투안 세메뇨 대신 니코 곤살레스와 사비뉴를 교체 투입했지만 마찬가지였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맨시티의 1-0 승리로 끝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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