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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이민우, PGA 플레이어스 2라운드 공동 1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5 10:18
2025년 3월 15일 10시 18분
입력
2025-03-15 10:17
2025년 3월 15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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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민지 친동생…투어 첫 승 도전
AP 뉴시스
호주 교포 이민우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민우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이민우는 악샤이 바티아(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이민우는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15번 홀(파4), 16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부에도 버디 행진은 이어졌다. 1번 홀(파4)에 이어 3~5번 홀 3연속 버디를 낚아 챘다.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한 건 옥의 티였다.
이민우는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의 동생이다.
PGA 투어에선 아직 우승 경력이 없다.
DP 월드투어에서 3차례, 아시안 투어에선 1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J.J 스펀(미국)은 3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갔다.
2017년 이 대회 정상에 섰던 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안병훈과 임성재는 나란히 공동 49위(2언더파 142타)에 올랐고, 김주형은 공동 65위(1언더파 143타)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공동 116위(4오버파 148타)에 그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4위(9언더파 135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6위(5언더파 139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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