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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슬링 김현우, 국가대표 은퇴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13 19:06
2023년 12월 13일 19시 06분
입력
2023-12-13 19:05
2023년 12월 13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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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발전 신청 포기…류한수는 파리올림픽 도전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35·삼성생명)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대한레슬링협회는 “김현우가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로 했다”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김현우는 13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국가대표에선 은퇴하지만, 선수 생활은 이어가면서 향후 진로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는 한국 레슬링 간판으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김현우는 은퇴 무대로 삼았던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돼 출전이 무산됐다.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보인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했지만, 대회 개막을 앞두고 늑골을 다쳐 메달엔 실패했다.
김현우와 함께 한국 레슬링을 이끌어온 류한수(35·삼성생명)는 2024 파리올림픽까지 도전한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간판인 류한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8강에서 탈락해 대회 3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류한수는 2차 선발전을 거쳐 태극마크를 단 뒤 올림픽 쿼터 대회를 통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노릴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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