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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절대강자는 없다…‘봄배구’ 앞두고 치열해지는 男리그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07 10:03
2023년 2월 7일 10시 03분
입력
2023-02-07 10:02
2023년 2월 7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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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가 뜨거워지고 있다. 리그 1위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이 나란히 약점을 노출하면서 절대 강자가 없어졌다. 다음달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던 1위 대한항공은 최근 2연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달 24일 리그 6위 KB손해보험에 완패를 당했다. 대한항공은 이어 5라운드 첫 경기였던 지난 2일 한국전력전에서도 1-3으로 졌다.
막강 전력을 바탕으로 적수가 없을 것 같았던 대한항공은 최근 범실이 급증하면서 초반의 위용이 사라지는 중이다.
2위 현대캐피탈 역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라운드 막판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에 일격을 당한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연이어 OK금융그룹을 이겼지만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또 한국전력에 덜미를 잡혔다.
물론 대한항공·현대캐피탈과 중위권 간 승점 차는 크다. 6일 현재 대한항공은 55점, 현대캐피탈은 49점으로 3위 우리카드(39점)에 10점 이상 앞서고 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챔피언 결정전과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확률이 다른 팀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그래도 위험 요소는 있다. 각 팀과의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자칫하다가는 봄배구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에게는 4라운드까지 4승 무패를 기록했지만 우리카드, OK금융그룹과는 2승2패로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과 우리카드·OK금융그룹 간 대결이 성사된다면 대한항공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에 약하다. 대한항공에 약한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도 상대 전적에서 2승3패로 열세다. 특히 4라운드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한국전력이 모두 이겼다. 현대캐피탈로서는 대한항공 공략법은 물론이고 한국전력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봄배구는 다음달 21일 개막한다. 준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팀과 4위팀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에만 열린다. 남은 5~6라운드에서 4위 이내에 진입하기 위한 남자부 구단들의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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