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1451석 전석 매진…8일 인천서 개최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6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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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여자농구 올스타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오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릴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입장권이 매진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총 1700석 중 시야방해석을 제외하고 준비한 1451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전했다.

WKBL은 경기 당일 오전 11시30분부터 도원체육관 앞 매표소에서 온라인 예매 취소분에 대한 티켓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입석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WKBL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에 대한 여자농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KBL은 올스타전 전날인 7일 올스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와 여자농구 유소녀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인 ‘W-Festival’을 기획 중이다.

아울러 인천 지역 엘리트 농구팀과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을 초청해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및 친선 경기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하프타임에는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이 코트를 찾아 축하 공연을 펼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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