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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4골’ K리그1 수원FC, 서울에 4-3 대역전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10 21:15
2022년 7월 10일 21시 15분
입력
2022-07-10 21:14
2022년 7월 10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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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4골을 몰아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홈 팬들 앞에서 FC서울에 대역전승했다.
수원FC는 1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에 4-3으로 승리했다.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를 달린 수원FC는 6위(승점 28)로 도약했다.
또 역대 서울전 무승(1무6패)에서 탈출하며 맞대결서 첫 승리에 성공했다.
반면 5경기째(2무3패) 승리가 없는 서울은 9위(승점 23)에 머물렀다.
서울이 전반 2분 만에 박동진의 헤더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다급해진 수원FC는 전반 24분 이영준 대신 이승우를 빠르게 투입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울이 후반 4분 김신진의 추가골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수원FC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7분 코너킥 이후 박주호가 헤더로 찔러 준 패스를 이승우가 빠르게 파고들어 만회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9호골이다.
기세가 오른 수원FC는 후반 25분 라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28분엔 서울의 백패스 실수를 김승준이 가로채 오른발 슛으로 3-2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서울이 후반 46분 이한범의 헤딩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수원FC가 3분 뒤 정재용의 극장골로 결국 승리를 따냈다.
같은 시간 포항 스틸야드에선 홈팀인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 삼성을 1-0으로 이겼다.
전반 19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신진호가 때린 오른발 크로스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에 최근 영입한 안병준을 교체 투입했으나, 끝내 포항 골문을 열지 못했다.
3연승을 달린 포항은 리그 3위(승점 36)를 유지했다.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인 수원은 11위(승점 20)에 그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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