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빌레펠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3-4-3 포메이션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25분까지 7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우영은 지난 8일 뷔르츠부르크(3부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 이어 공식전에서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도 도움이나 골을 뽑아내진 못했지만 경기에서 시속 34.43㎞의 가장 빠른 속도를 낸 선수로 기록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