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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임동혁 나란히 20득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잡고 5연승
뉴스1
업데이트
2020-12-19 00:18
2020년 12월 19일 00시 18분
입력
2020-12-19 00:17
2020년 12월 19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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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지석이 18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KOVO 제공)© 뉴스1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1(25-23 21-25 25-15 25-17)로 승리했다.
연승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12승4패(승점33·1위)가 되며 2위 OK금융그룹(11승4패·승점29)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현대캐피탈(4승12패·승점11)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 정지석과 임동혁은 나란히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곽승석도 13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에서는 다우디가 22득점, 허수봉이 1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잡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중반까지 다우디를 막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대한항공은 진성태의 속공, 정지석의 오픈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24-23에서 정지석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하며 1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은 2세트 막바지 다우디에게 잇달아 실점하면서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3세트 다시 흐름을 잡았다. 세트 초반부터 곽승석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치고 나갔다. 임동혁의 블로킹과 서브 득점까지 나오면서 리드는 더욱 벌어졌다. 결국 대한항공은 10점 차로 여유 있게 3세트를 잡았다.
4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대한항공은 초반 정지석의 퀵오픈, 한선수의 서브 에이스, 조재영의 속공과 블로킹 등으로 9-3 리드를 잡았다. 앞서가기 시작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의 추격을 따돌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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