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골프가 골프화 ‘코드케이오스’의 로컷 버전을 다음 달 새롭게 선보인다. 4월 7일 출시 예정된 ‘코드케이오스 보아 로우’다.

대표적인 게 바로 ‘트위스트그립’이다. 스파이크 없이도 어떤 환경에서도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최신 첨단 기술이다. 골퍼에게 접지력이 가장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스윙이 끝날 때까지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도 “스파이크가 없는 제품은 잘 미끄러진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슬이 많은 곳에서 연습해 봐도 문제가 없었다. 우중 플레이에 대한 걱정을 지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Z-트랙션은 여러 방향으로 힘이 필요한 다목적 그립을 위해 불규칙하게 배치했다. 잔디, 모래 등의 끼임과 미끄러움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아디다스골프의 대표 기술력인 ‘부스트 쿠셔닝’도 아웃솔 전체에 적용했다. 코스에 머무는 시간과 관계없이 발가락부터 뒤꿈치까지 편안하게 필드를 돌 수 있도록 했다. 또 측면에는 트위스트그립을 래핑했다. 스윙 임팩트 이후 다리의 이동부터 피시니 동작 때까지 발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서다. 부스트 위 X-토션도 스윙 시 발의 과도한 비틀림을 방지해준다. 중심을 꽉 잡아줘 골퍼들이 스윙할 때마다 투어 수준의 안정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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