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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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3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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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앞에서 열린 SK텔레콤 갤럭시노트10/10+ 론칭 세리머니에 참석해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2019.8.20/뉴스1 © News1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앞에서 열린 SK텔레콤 갤럭시노트10/10+ 론칭 세리머니에 참석해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2019.8.20/뉴스1 © News1
김연아, 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와 각계 유명인사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응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10일 앞둔 24일부터 ‘100인 릴레이인터뷰, 나에게 전국체전은?’ 마지막 10인의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피겨여왕’ 김연아를 시작으로 ‘빙속여제’ 이상화, ‘농구대통령’ 허재, 한국 최초 주니어윔블던 준우승 전미라, 배구스타 김요한 등에 이어 개막을 하루 전인 10월3일에는 ‘국민타자’ 이승엽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앞서 전국체전 D-100일인 6월26일부터 세계적 축구스타 박지성을 첫 주자로 성악가 조수미, 역사강사 설민석,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셰프 오세득,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치어리더 박기량 등이 전국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인터뷰는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정규종목 45개, 시범종목 2개 등 총 47개 종목에 17개 시도 선수단을 비롯해 약 3만여명이 참가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 체육사의 역사적인 순간이자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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