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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샌더슨 팜스 준우승’ 임성재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결과”
뉴스1
입력
2019-09-23 09:40
2019년 9월 23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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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에 실패했지만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감을 보였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7334야드)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세바스티안 무노즈(콜롬비아)와 함께 정규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하지만 이어진 연장 1차전에서 임성재는 2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며 위기에 빠졌다. 임성재는 파 퍼트까지 놓쳤고 무노즈가 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에 실패했다. 준우승은 지난 3월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3위를 넘어서는 임성재의 개인 최고 성적이다.
경기 후 임성재는 “마지막 날 좋은 스코어를 내서 연장전을 할 수 있었다. 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다”고 말했다.
연장전 상황에 대해서는 “마지막 홀 상황이 칩 샷을 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잘 붙였다고 생각한다”며 “연장전에서 자신감은 있었는데 무노즈 선수가 칩 샷을 잘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임성재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시작하는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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