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랭킹 38위, 15계단↑…일본 27위 베트남 99위

동아닷컴
입력 2019년 2월 7일 19시 22분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이 3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53위에서 15계단이나 올라갔다.

FIFA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첫번째 FIFA 랭킹을 공개했다. 1월에 열린 2019 아시안컵의 영향으로 아시아 국가의 순위 변동이 눈길을 끈다.

한국은 총 1451점으로 38위를 기록했다.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한 일본은 23계단 상승해 27위를 차지했다. 22위인 이란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시안컵 우승국 카타르는 38계단을 뛰어 55위, 베트남은 1계단 오른 99위를 기록했다.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 2위는 프랑스 3위는 브라질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