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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날벼락, 이종현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 위기
뉴스1
업데이트
2018-12-31 16:44
2018년 12월 31일 16시 44분
입력
2018-12-31 16:42
2018년 12월 31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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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8-2019 SKT 5GX KBL리그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울산 이종현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2018.12.30/뉴스1 © News1
선두를 질주 중인 울산 현대모비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토종 센터 이종현이 시즌아웃 위기를 맞았다.
현대모비스 측은 31일 이종현이 왼쪽 슬개골(무릎뼈) 골절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종현의 수술 여부는 타 병원에서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은 뒤 결정될 예정이다.
이종현은 지난 30일 고양 오리온전 1쿼터에서 리바운드 경합 중 팀 동료 함지훈의 발을 밟으면서 넘어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이종현은 그대로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슬개골 골절에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이종현이 올 시즌 중 코트에 복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뜻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패에도 23승6패로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인천 전자랜드에 5.5경기 차로 앞서 있는 압도적인 선두다.
당장 이종현이 빠진다고 해도 현대모비스의 선두 수성은 어렵지 않을 전망. 그러나 플레이오프까지 고려하면 이종현의 공백은 모비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이대성도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해 있는 상태다. 여기에 골밑의 핵심 이종현까지 부상을 당했다. 승승장구하던 현대모비스에 올 시즌 첫 위기가 닥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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