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대행으로 선임…남은 시즌 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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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9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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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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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질된 조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시즌 잔여 기간을 책임질 감독 대행으로 솔샤르를 선임했다"고 공지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지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맨유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366경기에 출전해 126골을 기록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 대행은 지난 2008년 맨유 리저브 팀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노르웨이 FC몰데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즉시 1군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마이크 펠란 1군 코치, 마이클 캐릭, 키어런 맥케나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끈다.

한편 맨유는 지난 18일 공식 성명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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