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현대자동차배 초·중·고 야구대회 성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15일 05시 30분


2018 현대자동차배 초·중·고 야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마산동중 선수들. 사진제공|현대차
2018 현대자동차배 초·중·고 야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마산동중 선수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주최해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8 현대자동차배 초·중·고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야구 대회로, 초·중·고 학생야구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초등부 10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1팀 총 38개 팀 9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초(초등부), 마산동중(중등부), 경남고(고등부)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배 초·중·고 야구대회가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뽐내는 야구 대잔치이자 야구 꿈나무의 등용문인 전통과 권위있는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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