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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이대호와 대결 꿈꿔”…이학주 “매순간 최선 다할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8 19:29
2018년 9월 28일 19시 29분
입력
2018-09-28 19:27
2018년 9월 28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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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원태인과 이학주가 내년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의 2019년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를 방문했다.
1차지명 원태인과 2차 1라운드 이학주 등 11명의 선수들은 삼성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라팍을 처음 본 원태인은 “전경이 참 멋있다. 라팍은 만들 때부터 밟고 싶었던 곳이다. 이 곳에서 직접 뛸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주는 “아직 경기를 하지 않아 실감이 나진 않는다. 하지만 더그아웃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 멋있다. 시설도 좋다. 내가 플레이했던 어떤 구장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원태인은 내년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태인은 “풀타임 1군 엔트리에 들고 싶다. 그리고 신인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학주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싶다. 매 타석에 집중하고, 모든 플레이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태인과 이학주는 닮고 싶은 선수를 각각 윤성환과 강민호를 꼽았다.
원태인은 “윤성환 선배님을 닮고 싶다. 선배님의 자기관리를 배우고 싶다. 구종 중에선 커브를 배우고 싶다. 내가 던지는 커브는 아직 부족하다”며 “변화구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 특히 위닝샷이 부족하다. 나만의 결정구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학주는 “강민호 선배님에게 베테랑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원태인은 롯데 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와의 대결을 꿈꿨다. “이대호 선배님이 타격하는 것을 보면 코스와 구종을 가리지 않고 다 잘 치는 것 같다. 선배님을 만나면 맞더라도 피하지 않고 승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원태인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학주는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내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 많이 입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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