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체육학자와 체육단체 관계자, 현장 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2017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공정한 스포츠 생태계를 복원하고, 다양한 체육인의 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에는 대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도 초청했다. 체육인들은 차기 대권 주자들에게 체육계 공정성 확립과 국민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지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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