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男 유도 오노 쇼헤이, 金 수확…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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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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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쇼헤이. ⓒGettyimages이매진스
오노 쇼헤이.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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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쇼헤이(일본)가 '유도 종주국'으로써의 자존심을 지켰다.

오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결승전에서 루스탐 오르조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해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노의 금메달은 8년 만에 일본 올림픽 유도에 가져다 준 금메달이다. 이전까지는 동메달만 5개였다. 심지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노메달로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안창림은 (23, 수원시청)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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