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병지, 전남과 재계약 불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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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통산 최다 경기 출전(706경기) 기록을 갖고 있는 ‘꽁지머리’ 골키퍼 김병지(45·사진)가 전남을 떠난다. 김병지는 4일 “오늘 구단으로부터 재계약을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어디든 내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0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 줬지만 9월 23일 수원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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