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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첫 홈런 때린 강정호, 상대 투수 알고보니 평균자책점 0.77의 ‘레젠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04 17:36
2015년 5월 4일 17시 36분
입력
2015-05-04 17:30
2015년 5월 4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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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홈런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MLB 첫 홈런 때린 강정호, 상대 투수 알고보니 평균자책점 0.77의 ‘레젠탈’
강정호 선수(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 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지던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마무리 트래버 로젠탈을 초구 커브를 노려,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의 첫 홈런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으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5경기 34타석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특히 상대 투수 레젠탈은 지난해 45세이브를 기록, 올 시즌 단 한 번의 블론세이브와 피홈런이 없이 8세이브를 기록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하고 있어 강정호의 첫 홈런은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홈런에 앞서 강정호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기록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해 시즌 타율을 0.281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연장에 돌입한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도 14회 접전 끝에 1:2로 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강정호의 OPS(출루율+장타율)는 0.752로 머서(0.468)와 해리슨(0.533)을 위협하고 있다.
강정호 첫 홈런. 강정호 첫 홈런. 강정호 첫 홈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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