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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청순 미모 ‘눈길’… 어린 나이에 ‘품절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3 18:49
2015년 2월 3일 18시 49분
입력
2015-02-03 17:28
2015년 2월 3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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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드FC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품절녀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혜는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며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지혜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박지혜는 같은 소속팀 팀포마의 선수인 김지형과 지난해 결혼했다. 과거 박지혜는 한 인터뷰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지혜의 남편 김지형 선수는 XTM에서 방영했던 ‘주먹이 운다’에서 모델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로드FC 020에서 조영승 선수와 경기를 치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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